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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IDAM · POET ENCYCLOPEDIA

한국 · 1903–1950

김영랑 金永郎

‘슬픔’과 ‘눈물’마저 맑은 가락으로 다듬어 1930년대 순수시의 정점을 보여준 시인입니다.

서재의 시집 4권 보기 ↗

01 · LIFE

생애와 활동

강진에서 휘문으로

강진에서 태어나 1917년 휘문의숙에 들어가 문학에 눈을 떴습니다. 1919년 3·1운동 때 고향에서 거사하려다 체포되어 6개월 동안 옥고를 치렀습니다. 일본 아오야마학원에서 공부하며 박용철과 사귀었으나 관동대지진으로 귀국했습니다. [1]

『시문학』과 『영랑시집』

1930년 박용철·정지용 등과 『시문학』을 창간하며 「동백잎에 빛나는 마음」 등을 발표했습니다. 1935년 박용철이 펴낸 『영랑시집』의 초기 시는 슬픔을 마음 안쪽으로 다듬어 같은 시기 정지용과 함께 순수시의 극치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. [1]

후기와 광복 이후

1940년 무렵 「독을 차고」 등에서 죽음과 회의를 드러냈고, 광복 뒤에는 「바다로 가자」 등에서 새 나라를 향한 의욕을 노래했습니다. 공보처 출판국장을 지냈으며 1950년 서울 수복 때 유탄에 맞아 세상을 떠났습니다. [1]

02 · TIMELINE

연보

  1. 1903

    강진에서 태어났습니다. [1]

  2. 1917

    휘문의숙에 입학했습니다. [1]

  3. 1919

    3·1운동으로 6개월 동안 옥고를 치렀습니다. [1]

  4. 1930

    『시문학』 창간호에 시를 발표했습니다. [1]

  5. 1935

    『영랑시집』이 간행되었습니다. [1]

  6. 1949

    『영랑시선』을 펴내고 공보처 출판국장을 지냈습니다. [1]

  7. 1950

    세상을 떠났습니다. [1]

03 · WORKS

주요 작품

  • 모란이 피기까지는

    봄을 기다리고 보내는 마음을 담은 대표작. 서재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. [2]

  •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

    『시문학』 시절의 맑은 서정시. 서재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. [2]

  • 오-매 단풍 들것네

    전라도 말의 가락이 살아 있는 시. 서재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. [2]

  • 독을 차고

    1940년 무렵의 후기 시. [1]

04 · READING NOTES

이렇게 읽어보세요

시담의 읽기 제안

  1. 「모란이 피기까지는」에서 꽃을 기다리는 시간과 꽃이 진 뒤의 시간이 어떻게 다르게 그려지는지 살펴보세요.
  2. ‘-네’, ‘-것네’ 같은 말끝의 울림을 소리 내어 따라 읽어보세요.
  3. 초기 시와 「독을 차고」를 나란히 읽으면 같은 시인의 목소리가 시대에 따라 어떻게 단단해지는지 보입니다.

05 · IN THE LIBRARY

서재의 시집

단독 시집과 함께 작품이 수록된 공동 선집도 보여드립니다.

06 · REFERENCES

참고 자료

  1. 김영랑 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↗

    생애·활동과 주요 작품 확인. 소개는 확인한 사실을 바탕으로 시담에서 새로 정리했습니다.

  2. 시담 서재 · 수록 작품 확인 ↗

    아래 주요 작품 항목의 서재 수록 여부를 확인하는 자료입니다. 시담의 선집·원문 모음을 시인의 역사적 초판 시집이나 전집과 구분합니다.

자료 확인: 2026-10-15 · 생애의 사실과 시담의 읽기 제안을 구분하여 정리했습니다.